아이에게 주식 증여 3년 후 기록

3년 전, 운이 좋아 투자로 자본이 조금 늘어서 아내와 상의 후 아이들에게 증여를 했다.

비과세 한도인 2천만 원씩 아이들 증권계좌로 입금하고 주식을 구매했다.

첫째 가 태어나자마자 해줬으면 좋았겠지만 당시엔 여유가 없었다.

아이들 앞으로 통장 개설하고 증여신고도 하고 처음 하는 것이라 복잡하게 느껴졌지만 즐거웠다.

증여 증권 계좌

개별 종목 관리할 것이 아니라서 QQQ를 구매했고 남은 예수금으로 애플을 구매했다. 

분기마다 조금씩 들어오는 배당금을 모아 애플을 추가로 매수했다. 

구매 시점보다 원 달러 환율이 올라서 평가금액이 많이 높아졌다. 

10년이 지난 시점에 여유가 되면 비과세 한도 내에서 또 증여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아이가 성인이 되어 하고자 하는 일에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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