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운이 좋아 투자로 자본이 조금 늘어서 아내와 상의 후 아이들에게 증여를 했다. 비과세 한도인 2천만 원씩 아이들 증권계좌로 입금하고 주식을 구매했다. 첫째 가 태어나자마자 해줬으면 좋았겠지만 당시엔 여유가 없었다. 아이들 앞으로 통장 개설하고 증여신고도 하고 처음 하는 것이라 복잡하게 느껴졌지만 즐거웠다. 개별 종목 관리할 것이 아니라서 QQQ를 구매했고 남은 예수금으로…